[뉴스핌=양진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김반장, 황치열, 김동완 4명의 혼자남의 일상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김반장, 황치열과 박준형, 김동완의 특별한 일상을 찾아간다.
전현무는 최근 악화된 목 컨디션으로 2년 9개월 동안 정든 라디오를 떠나게 됐다. 베테랑답게 마지막 방송을 잘 마무리하나 싶었으나, 생각도 못한 어머니의 문자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아쉬움 가득한 눈물의 마지막 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김반장은 '김반장과 윈디시티' 공연을 하루 앞두고 범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발기만 있으면 어디든 밀 수 있어”라며 마당에서 일어난 충격의 셀프 삭발을 감행했다. 듣기만 해도 힐링 되는 김반장의 음악 세계와 독특한 공연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황치열은 평소 서핑을 배우고 싶었던 소원을 성취했다. 서핑 경력 38년에 빛나는 god 박준형과 동해로 떠났다. 둘은 서로 선크림을 발라주며 달콤한(?) 브로맨스도 잠시, 해변에 치열의 애절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거북이다!!” “나는 송충이다!!" 동해에서 치열이 거북이, 송충이로 변신한 사연은?
김동완은 2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해 ‘늑대소년’ 송중기 연기 스승으로 유명한 배우 이준혁에게 표현력 증진을 위한 마임 수업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기초 마임 동작부터 온몸을 활용한 내면 연기까지~
동완의 뮤지컬 준비 과정을 만나본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