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조재현의 뒤를 캐는 정유미를 말린다. <사진='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조재현의 뒤를 캐는 정유미를 말린다.
8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3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의 궁락원에 대해 관심을 갖는 여경(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경은 앞서 소태섭(김병기)이 “김길도를 파면 하정태가 나온다”는 말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긴다.
고길용(김재영)은 무명이(천정명)에게 “여경이 아직도 궁락원 캐더라. 말려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묻고, 무명이는 “왜 하필 지금이야? 왜?”라며 분노하다가 “나 너 다치는 꼴 못봐. 그 괴물, 넌 절대 감당 못 해”라며 여경을 말린다.
여경은 자신을 말리는 무명이에게 “누가 괴물인데? 넌 괴물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라고 다그치며 노려본다.
면장경연을 앞두고 김길도는 극도로 긴장하고, 고강숙(이일화)은 “무슨 땀을 그렇게 흘리냐”며 김길도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박태하(이상엽)는 김다해(공승연)에게 “대면장님께서 30분 뒤에 별채에서 보자고 하신다”고 알리고, 무명이는 옆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가만히 있는다.
한편, 김다해와 술잔을 기울이던 무명이는 “회의실에 금고 말고 또 뭐 있었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