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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출연 당시의 전소미 <사진=KBS 2TV '출발드림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Mnet '프로듀스10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 센터를 차지한 전소미의 화려한(?) 이력이 화제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소미는 알려진 것처럼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식스틴'에서 탈락하며 트와이스 데뷔에 실패한 전소미는 '프로듀스101'로 마침내 꿈을 이뤘다. 어렸을 때부터 예쁜 외모에 끼도 다분했던 전소미는 사실 영화와 TV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밀며 스스로를 알려왔다.
가장 대표적인 건 '출발드림팀'이다. 전소미는 2013년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 미동초등학교 친구들과 나와 태권도 시범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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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안녕하세요'에 모친(오른쪽)과 출연한 전소미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
1년 뒤인 2014년 전소미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도 출연했다. 당시 아들에게 폐가 될까 눈치 보는 아버지의 사연을 접한 전소미는 가족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 사연에 눈물을 흘리는 모친과 할머니에 당황했다는 전소미는 MC 이영자로부터 "예쁘게 생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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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한 전소미(가운데). 실제 동생인 에블린을 안고 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이게 끝이 아니다. 캐나다 출신 아빠(매튜 도우마)를 둬 영어이름(에닉 소미 도우마)이 있는 전소미는 윤제균 감독의 흥행작 '국제시장'에도 얼굴을 내밀었다. 이 영화의 출연자 리스트에는 전소미의 영어이름이 당당하게 찍혀 있다. 특히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에블린 매버릭 도우마)도 이 영화에서 전소미의 동생을 연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