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가 엄마를 그리워한다. <사진=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신은정이 눈물을 보인다.
2일 방송되는 MBC ‘워킹 맘 육아 대디’ 19회에서는 박건형(김재민 역)이 거짓말을 한다.
이날 해순(길해연)은 수란(이경진)이 도우미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그럼 육아는 누가 본다는 말이고?”라고 말한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해순은 재민과 미소(홍은희)에게 육아에 대해 묻는다. 이에 재민은 “이 사람이 육아휴직 냈어!”라며 거짓말을 한다.
반면 수란은 어릴 때 두고 온 친딸에 대한 그리움에 오열하고, “너무 보고 싶다, 내 딸 미소야”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예은(오정연)은 일목(한지상)에게 “그것도 못해? 엄마라는 사람한테? 당신 다시 시작해. 안 그러면 이혼이야”라고 협박한다.
이후 일목과 재민은 아이들 데리고 학교를 갔다가 혁기(공정환)와 시비를 붙는다. 이를 본 정현(신은정)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정현은 혁기의 병원을 찾아가 “나 좀 도와줘요, 여보. 내가 이렇게 빌게요”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인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