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E1이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 판매가격을 kg당 20원 인상한다.
31일 E1에 따르면 환율을 비롯해 3개월 연속 상승한 국제LPG가격을 고려할 때 30원 안팎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택시를 비롯해 LPG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LPG가격을 소폭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kg당 20원의 국내LPG가격 인상으로 인해 E1과 거래하는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종전 kg당 703.80원에서 723.80원으로 공급받는다. 또한 또 소형LPG저장탱크 등을 통해 산업체 등에 공급하는 가격은 710.40원에서 730.4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으로 6월1일부터 공급받게 된다.
택시를 비롯한 LPG자동차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부탄은 1096.00원(리터당 640.06원)에서 6월에는 1116.00원으로 20원 오른 가격으로 공급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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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