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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병숙(가운데)이 딸의 결혼을 반대하는 안재욱 쪽 장모와 모친과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한차례 이별을 선언한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결혼이 또 걸림돌을 만났다.
안재욱은 29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아들과 만나지 말라는 박혜숙의 차가운 말에 눈물을 쏟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던 소유진은 결국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소유진이 힘든 걸 잘 아는 안재욱은 오히려 목걸이를 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안재욱은 '아이가 다섯'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다 나한테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해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함께 가던 차 안에서 박혜숙의 전화를 받고 얼버무리는 소유진을 보며 안재욱은 힘이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둘이 막 도착했을 때, 소유진의 모친 성병숙이 안재욱의 장모 송옥숙과 모친 박혜숙과 대치하고 있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몸싸움에 돌입한 세 사람을 보고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