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소진이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소진이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에서 걸스데이 소진이 블루강을 목격하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 나서던 멤버들 앞에 블루강이 나타났다. 블루강은 파란 등유색을 닮아 '케로신 워터'라고 부르며, 하얀 돌에 의한 빛의 산란으로 푸른 빛을 띄는 것.
블루강의 색깔에 감탄한 멤버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김병만은 "느낌에 강을 타고 올라가면 더 색깔이 변할 것 같지 않냐"며 "조금 더 올라가보자"고 제안했다.
김지민은 "들어가기 미안하다"고 말했고, 김병만은 "미안하지만 들어갈래"라며 민물에 들어가 씻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소진은 "선녀다. 선녀. 오늘 선녀놀이 할래"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병만이 "그럼 나는 나무꾼?"이라고 설레발을 치자 김지민은 "그냥 작은 사람"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병만과 강남을 포함해 최송현, 김지민, 걸스데이 소진, 최윤영, 에이핑크 오하영이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