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양진성이 본인이 직접 박순천의 친딸이라고 밝힌다.
27일 방송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105회에서 이진숙(박순천)은 과거 재벌가에서 딸을 낳았고 박수경(양진성)이 친딸이라고 숨겼던 사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먹는다.
진숙이 강의까지 서지 못할큼 여론이 좋지 않자 수경은 자신이 엄마의 편의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경은 진숙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진숙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한편 이날 재영(장승조)이 출소한다. 재영은 구 실장(박성근)과 만날 것으로 예고돼 새로운 계략을 꾸미는 것인지 혹은 죄를 뉘우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 사위의 여자' 105회는 27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