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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명단공개'에서 서로 같은 연애관과 결혼관을 털어놓은 구혜선(왼쪽), 안재현 부부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결혼한 구혜선과 안재현이 '명단공개'에서 똑같은 연애관을 공개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3일 방송한 tvN '명단공개' 115회에서 서로를 만나자마자 연애보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안재현은 '명단공개'에서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이야기한 구혜선과 결혼과정을 다시 한 번 털어놨다. 당시 안재현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끌려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해 패널들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명단공개'가 공개한 또 다른 영상에서 구혜선은 "연애보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안재현"이라고 말했다. 당시 tvN '택시'에 출연했던 구혜선은 "만나자마자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는 최근 결혼한 김가연, 임요환 커플을 비롯해 구혜선, 안재현 부부, 육중환 부부, 가희 부부 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