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홈페이지에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서울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이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에서는 국내외 총 40팀 아티스트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우선 첫날 전야제에서 바우터 하멜이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린다. 이어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제이미 컬럼, 데미안 라이스 등 유명 뮤지션이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둘째날에는 국내외 뮤지션들이 총 5개 공연장에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정오부터 이른 오후까지 혁오, 빈지노, 에디킴, 스탠딩 에그, 나희경 등 국내 뮤지션들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6시부터는 에스페란자 스팔딩, 플라잉 로터스, 루퍼스웨인라이트, 팻 매스니&안토니오 산체스, 마크 론슨 등 해외 톱 뮤지션들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에릭남, 정준영 밴드, 문정희&살사 스윙고자, 박재정&조형우, 못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빈티지 트러블, 더티 룹스, 코린 베일리 래, 제이슨 데룰로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재즈 팬들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각 공연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88호수 수변무대, 한얼광장(하이네켄 하우스) 등 실내외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jazz.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