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쇼월터 감독 약속대로 첫 2G 연속 선발 출전... 휴스턴전 8번타자 겸 우익수 출전<사진=볼티모어 공식 홈페이지> |
김현수, 쇼월터 감독 약속대로 첫 2G 연속 선발 출전... 휴스턴전 8번타자 겸 우익수 출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쇼월터 감독의 약속대로 2경기 연속 선발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27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볼티모어선 등 현지매체는 쇼월터 감독의 말을 인용해 “김현수가 27일)도 선발 출장한다”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현수는 26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맹활약, 시즌 타율을 4할대로 끌어 올렸다. 0.438. 김현수는 특히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장타 2개를 터트리며 첫 4출루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우익수)-매니 마차도(유격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애덤 존스(중견수)-맷 위터스(포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조나단 스쿱(2루수)-김현수(좌익수)-폴 재니시(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휴스턴 선발은 오른손투수 랜스 맥컬러스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