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재영·남지연 등 여자배구 대표팀, 리우올림픽 최종엔트리 확정.<사진= 뉴시스> |
김연경·이재영·남지연 등 여자배구 대표팀, 리우올림픽 최종엔트리 확정
[뉴스핌=김용석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6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나설 여자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에 이어 40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는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번 명단에서 남지연을 레프트로 발탁했고 이소영과 강소휘는 명단에서 제외했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월 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리우 올림픽에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국제배구랭킹 랭킹 9위)은 2016 리우올림픽 본선서 개최국 브라질(3위), 러시아(4위), 일본(5위), 아르헨티나(12위)와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됐다.
리우올림픽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 최종엔트리(12명)
▲ 레프트= 김연경(페네르바체) 이재영(흥국생명) 박정아 남지연(이상 IBK기업은행)
▲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황연주(현대건설)
▲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흥국생명) 배유나(한국도로공사)
▲ 세터= 이효희(한국도로공사) 염혜선(현대건설)
▲ 리베로= 김해란(KGC인삼공사)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