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이일화가 조재현 앞에서 공승연의 이름을 입에 올린다. <사진=‘마스터-국수의 신’ 캡처>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이상엽을 외면한다.

26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0회에서는 궁락원에서 만나게 된 무명이(천정명)와 태하(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명이는 태하를 보고도 못본척 외면하고, 여경(정유미)는 특수부에 배정받아 궁락재단을 파헤치려 한다.

태하는 그런 여경에게 “지나간 일 파헤친다고 달라질 거 없다”고 말리고, 여경은 변해버린 태하의 모습에 슬퍼하며 “니가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하는 게 너였어”라고 말한다.

고강숙(이일화)은 궁락원 직원 중 하나에게 “앞으로 김다해(공승연)의 모든 행동들 나한테 보고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김길도(조재현) 앞에서 “김다해”라는 말을 내뱉은 뒤 김길도의 반응을 살핀다. 김길도는 고강숙이 김다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멈칫하고, 고강숙은 “왜그렇게 놀라냐”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