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파나소닉, '루믹스 GX85' 출시…82만9000원

기사입력 : 2016년05월26일 13:18

최종수정 : 2016년05월26일 13:18

손떨림 방지 4K 촬영 기술 적용 미러리스 카메라

[뉴스핌=황세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손떨림 없이 4K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DMC-GX85(이하 GX85)'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색상은 블랙, 실버, 브라운 세종류고 가격은 렌즈킷 94만9000원, 바디킷 82만9000원이다.

루믹스 GX85 <사진=파나소닉코리아>

회사측에 따르면 'GX85'는 1600만화소 이미지센서를 사용했고 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흔들림 을 보정해주는 ‘5축 듀얼 IS’ 기능을 탑재, 소비자들이 4K 해상도의 사진 및 동영상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사진 촬영 후 사용자가 초점 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포스트 포커스(Post Focus)’ 기능과 어둠 속에서도 자동으로 밝은 픽셀만 추출이 가능한 '4K 라이트 구성'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GX85'는 이전 모델과 달리 276만화소의 전자식 뷰파인더를 내장했다. 소비자들은 뷰파인더를 통해 이미지의 구성, 빛 등 세밀한 부분을 관찰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제품은 공간인식을 통해 피사체간의 거리를 빠르게 판단하는 기술인 DFD(Depth From Defocus)를 통헤 0.07초만에 촬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어두운 상황(-4EV 광량)에서도 '저조도 AF' 기능ㅇ로 초점을 잡는다.

액정 모니터는 104만 화소의 3인치 틸트 LCD다. ISO 감도는 최소 200부터 최대 25600까지다. 고속 연사 촬영 속도는 초당 6~8프레임이다. 

이밖에 파나소닉 전용 소프트웨어 ‘Panasonic Image App’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카메라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고 간편하고 쉽게 소셜 미디어에 이미지를 공유 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루믹스 고객을 대상으로 2년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인 'Google Drive™'에 100GB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제원 피나소닉코리아 컨슈머 마케팅팀장은 "GX85는 기존의 G 시리즈에는 없던 작은 크기에 4K, 듀얼 IS 등의 고사양을 구현하는 컴팩트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미러리스 시장을 선도하는 파나소닉만의 독자적 기술과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스트리트 카메라 최적의 기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