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조재현과 천정명이 마주한다. <사진=‘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목드라마 ‘국수의 신’ 조재현과 천정명이 마주한다.
25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9회에서는 궁락원에 입성한 천정명(무명이)과 독대한 김길도(조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궁락원 이기백(차도진)은 무명이를 견제하며 “바로 쫓아낼 거다. 단 하루도 못 버티게 할 것”이라고 단단히 벼른다.
뺑소니 사고로 사경을 헤맸던 고대천(최종원)은 의식을 되찾는다. 김다해(공승연)은 고강숙(이일화)에게 “할아버지가 눈을 뜨셨다”고 전한다.
고강숙은 고대천의 사고와 김길도가 연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고강숙은 “(그동안 난) 괴물하고 살았어. 이제 니가 괴물하고 살아봐”라며 김길도를 향한 복수를 시작한다.
박태하(이상엽)는 김길도를 찾아가 “아버지 그렇게 한 사람이 누군지 알고 싶다”고 묻는다.
한편, 김길도는 무명이와 마주한 자리에서 “이름이 참 특이해요. 본명은?”이라고 묻고, 무명은 당황하지 않고 ‘최순석’이라는 자신의 본명 대신 “하정태”라는 가짜 이름을 말한다.
한편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