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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엑소 첸·찬열,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최종 우승 <사진=JTBC '슈가맨'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슈가맨’ 도원경이 속한 유재석 팀이 역주행송 무대에서 우승했다.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쇼맨으로 EXID의 하니와 솔지, EXO의 첸과 찬열이 출연했다.
이날 추억의 가수 ‘슈가맨’은 바로 박혜경과 도원경이었다.
유희열 팀 ‘슈가맨’인 박혜경은 “사실 목에 혹이 생겨서 가수 활동을 쉬게 됐다. 근데 아직 다 회복이 안 돼서 못 부르는 노래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와 솔지는 역주행송 무대로 박혜경의 ‘내게 다시’를 브로드웨이 뮤지컬 형식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 유재석 팀 첸과 찬열은 ‘슈가맨’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역주행송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은 록발라드를 어쿠스틱으로 편곡해 부드러운 음색을 뽐냈다.
이후 투표 결과, 10대는 14대 11로 유재석 팀의 손을 들어줬다. 20대는 10대 15로 유희열 팀을, 30대는 14대 11로 유재석 팀을, 마지막으로 40대는 14대 11로 유재석 팀을 선택했다.
이에 ‘슈가맨’ 도원경의 유재석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