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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가 동영상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찬오 셰프 측이 동영상 논란에 대해 "문제될 게 없다"고 일축했다.
이찬오와 김새롬 소속사인 초록뱀 E&M 관계자는 "해당 영상 속 사람들은 모두 이찬오와 김새롬이 아는 지인들이다"며 "외도나 논란의 여지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오 씨가 얼굴이 알려진 공인으로서 부주의했고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 자체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외도나 김새롬 씨와의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등의 의견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영상은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이찬오의 무릎 위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찬오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은 당시 알바생이 찍은 것"이라며 "논란이 생긴 후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았고, 이찬오 씨도 이해하고 용서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새롬 씨 역시 논란이 됐다는 것에 속상할 뿐 이찬오 씨와의 관계에선 문제가 없다. 해프닝으로 끝난 일이고 현재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