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워킹맘 육아대디' 박건형 나홀로 육아 '고군분투', 오정연 "홍은희가 육아휴직 했어야 했는데"
[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12회에서 박건형이 홍은희 대신 육아휴직을 한 사실을 시어머니에게 들킨다.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재민(박건형)은 육아휴직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하지만, 미소(홍은희)는 마음이 편치 않다.
미소는 회사에서 당장 짐을 싸 온 재민을 보고 "하루만에 어떻게?"라고 당황하고, 회사 내 직원들이 재민을 비웃는 걸 목격하곤 "당신 앞길 막는 것 같아서"라면서 미안해한다.
재민이는 "방글이랑 가람이 너무 사랑해서 커 가는 모습 지켜보는 거라고"라면서 미소를 달래고 방글이(구건민)는 엄마 대신 아빠가 집에 있는 게 맘에 들지 않는다.
재민은 해순(길해연)에게 육아 사실을 숨기며 "도우미 이모 구했어"라고 하지만 미소는 "계속 숨기자고?"라면서 곤란해한다. 하지만 재민은 해순에게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들킨다.
예은(오정연)은 회사 내에서 재민의 부재와 미소의 무능력을 탓하며 "에휴, 이미소가 육아휴직을 했어야 했는데"라고 얄밉게 군다.
'워킹맘 육아대디' 12회는 24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