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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울트라건설 6월 인수 마무리..재상장은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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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계획 수정안 허가 및 잔금 완납 거쳐 관계인 집회 진행
호반건설, 인수 후 시공능력 13위로 2단계 상승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23일 오후 2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토목사업 확장을 노리는 호반건설이 오는 6월 말 울트라건설 인수를 마무리한다.

호반건설이 건설사 인수합병(M&A) 최대어인 동부건설를 포기하는 대신 울트라건설 인수를 마무리하는 전략을 확정한 것. 반면 울트라건설 재상장은 실익이 크지 않아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번 인수 이후 호반건설은 시공능력 순위가 지난해 기준 15위에서 13위 수준으로 2단계 오르며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23일 건설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달 말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를 위한 채권단 관계인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한 판사는 “내달 말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에 대한 관계인 집회가 열릴 예정이며 인수금액을 채권단이 수용하면 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며 “인수대금 중 잔금은 집회일 5일전까지 완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가 이달 말 관계인 집회를 거쳐 마무리될 전망이다.

내달 초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 매각주간사(삼일회계법인)는 울트라건설 회생계획안을 서울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다. 규정에 따라 관계인 집회 개최에 앞서 회생 계획 수정안을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해서다. 

이후 울트라건설 채권단이 호반건설이 제시한 인수금액을 허가하면 이번 인수전은 최종적으로 끝난다. 본입찰 때 인수가(약 200억원)의 10%를 낸 호반건설은 관계인 집회 5일 전까지 잔금 약 180억원을 내야 한다.

양사 간 인력 합병은 2018년 초 준공 예정되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호반건설은 강남 유니온센터, 울트라건설은 중구 서소문동 유원빌딩에서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 울트라건설이 장기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거치면서 직원 수가 급감해 인력 간 통합에는 큰 혼잡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 2013년 385명에서 현재는 총 112명, 정규직 직원은 85명으로 쪼그라들었다.

다만 호반걸설이 울트라건설에 대해 재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울트라건설 상장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건설업계에선 호반의 울트라건설 인수에 대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재상장을 고려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다. 울트라건설을 재상장할 경우 200억원에 달하는 인수대금을 곧바로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울트라건설은 2014년 차입금 상환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빠져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듬해 4월 자본이 전액 잠식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 계열사 중 상장기업이 없는 호반건설 측이 손쉽게 주식시장에 발을 내딛을 방법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울트라건설이 자체 경쟁력을 상실한 데다 호반건설이 공을 들여 울트라건설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 김 회장도 사내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기업공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관계자는 “호반건설이 동부건설을 인수해 토목사업 경쟁력뿐 아니라 주택 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 틀어져 울트라건설 인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상장을 하면 인수대금 회수는 가능하겠지만 금액이 크지 않아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이 호반건설 및 계열사를 가족 회사로 운영하고 있고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주식 상장에 큰 의지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 측도 “울트라건설 인수 후 이 회사를 소멸시킬 지 재상장할 지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현재로썬 울트라건설이 보유한 토목 경쟁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울트라건설을 인수하면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13위로 올라서게 된다. 호반건설과 울트라건설의 시공능력평가액을 단순 합산하면 두산건설(13위), 두산중공업(14위)을 앞선다. 해외 사업이 없는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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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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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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