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11회에서 박건형이 육아 철학을 밝히고 오정연은 코웃음을 친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재민(박건형)은 미소(홍은희)만 희생하게할 수 없다며 육아휴직의 결심을 굳힌다.
재민은 "육아는 돕는 게 아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지만 예은(오정연)은 그를 비웃고, 상사는 "어디 할 짓이 없어서 남편 앞길을 가로막아?"라면서 미소를 불편하게 한다.
일목(한지상)은 일자리를 구할 생각에 막막해한다. 예은은 "무슨 고민 있어 당신?"이라고 묻는다. 미소는 재민의 육아 휴직 결심에 "경력 단절은 어쩌려고"라면서 걱정을 한다.
오본부장(손건우)은 재민을 퇴사 시키기 위해 육아휴직을 허락하고 "휴직 중에 뭐라도 걸어서 잘라 버려"라고 말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11회는 23일 저녁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