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이가 다섯' 28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이가 다섯' 박혜숙이 성훈의 정체를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8회에서 오미숙(박혜숙)과 이신욱(장용)이 김상민(성훈)의 정체를 알고 좋아했다.
이연태(신혜선)의 방에 들어왔던 오미숙은 잡지에 김상민의 사진이 담긴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뒤이어 방에 들어온 이신욱에게 "이것 좀 봐라. 유명한 사람인가보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오미숙은 "엄청 잘 나가나보다. 왜 말 안했냐.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란 걸"이라고 말했고, 신혜선이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오미숙은 "연애를 해야지"라며 "골프는 비싼 운동이라고 들었는데 돈 좀 있는 집안인가보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이연태는 "집안이 아무리 좋으면 뭘하냐.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라며 "더군다나 좋은 집안이면 나같이 평범한 애를 좋아하냐"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