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서프라이즈’ 71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서프라이즈) 715회에서는 악령의 상자 ‘디버 박스’부터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의 가짜 유골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먼저 ‘서프라이즈’의 ‘Extreme Surprise’에서 소개될 첫 번째 이야기는 지난 2003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한 나무 상자 ‘디버 박스’에 관한 것이다. 이 상자는 와인 잔과 와인 병을 보관하는 와인 상자로 삽시간에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된다. 그것은 상자에 악령이 담겨 있었기 때문. 이에 디버 박스에 담긴 사연을 파헤쳐본다.
두 번째는 2016년 에콰도르 지진과 관련된 사연이다. 당시 수많은 사람이 매몰돼 구조를 기다리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현장을 뛰어다녔다. 특히 그중 구조대원 모두가 입을 모아 칭찬한 최고의 대원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 번째는 반인반원 프로젝트 이야기다. 1930년 미국 유명 시사 주간지에 한 편의 기사가 실린다. 그리고 그 기사를 본 사람들은 충격과 경악에 빠진다. 그 내용은 한 남자가 반은 사람, 반은 원숭이인 제3의 생명체를 만들고 있다는 것. 그 속에 숨겨진 사연을 들여다본다.
‘서프라이즈’위 ‘Surprise Secret’ 코너에서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 이야기를 소개한다. 2016년 영국,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유골이 가짜 논란에 휩싸인다. 그런데 같은 해 스페인에서 또 다른 유명 작가의 유골 역시 가짜 논란에 휩싸인다. 놀랍게도 그는 돈키호테의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였다고. 과연 두 유골에는 무슨 연관 관계가 있었던 것인지 알아본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 715회는 22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