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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효과' 인천송도·서초우면 집값·상권 모두 高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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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삼성 효과로 집값 인천 ‘최고’

[뉴스핌=김승현 기자]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단지가 들어선 지역 주변 아파트가 ‘대기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많게는 수만명 규모 대기업 상주인력이 배후수요 되는만큼 집값은 물론 상가 건물 임대료와 매맷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계열사, 협력사, 식당 등 상가 관계자 등 추가 수요도 대기업 효과를 지지하는 요인을 꼽힌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인천시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높은 곳이다. 송도국제도시가 있는 송도동 아파트 3.3㎡당 매맷값은 1267만원으로 인천시 평균 시세인 815만원보다 1.5배 이상 높다.

이같은 송도 집값 강세 이유는 대기업 효과다. 송도국제도시에는 포스코건설, 포스코글로벌 R&D센터,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대우 등 다수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대학시설도 풍부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송도캠퍼스가 들어서 있고 인하대 송도캠퍼스, 인천카톨릭대 송도캠퍼스도 오는 2020년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 웃돈(프리미엄)도 인천에서 가장 많이 붙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전용면적 115㎡는 지난 4월 6억9000만원에 거래돼 69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전용 72㎡도 같은 기간 52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4억2230만원에 팔렸다.

거래량도 인천시 자치구에서 가장 많다. 지난 1~3월 인천에서 이뤄진 총 1만84건의 아파트 거래 가운데 송도동이 있는 연수구에서만 2521건(25%)이 이뤄졌다.

송도동 한 공인중개사는 “송도국제도시에 대기업과 대학교가 속속 들어서며 직주근접을 원하고 경제력을 갖춘 수요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기존 아파트는 이미 시세에 선반영 된 경우가 많지만 앞으로 입주를 앞둔 아파트들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삼성전자 R&D캠퍼스가 문을 연 서울 서초구 우면동 주변도 대기업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전자 연구원 1만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는 삼성전자 뿐 아니라 LG전자 R&D캠퍼스와 KT우면연구센터도 들어서 있다.

‘서초네이처힐3단지’ 112㎡는 지난 2014년 10월 7억5000만원이었으나 삼성전자 R&D캠퍼스 입주를 압둔 지난해 8월 8억7000만원까지 올랐다. 우면동은 거래량도 늘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거래량은 235건으로 지난해 1분기 198건에 비해 20% 증가했다.

이 같은 대기업 효과는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경남 창원 중동에서 분양된 ‘창원중동유니시티2단지’는 청약 접수결과 총 771가구 모집에 9만8334명이 몰려 평균 127.54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 주변에는 LG전자, 현대모비스, 두산중공업과 같은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대기업이 들어서면 대규모 수요와 더불어 협력사 등 추가 수요로 주택 수요 늘어난다”며 “또 대기업 직원은 생활 수준이 높은 편이며 대기업 주변에 학교, 도로 등 기반시설이 같이 지어져 거래량이 늘고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자료=리얼투데이>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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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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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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