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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반도체주 반등에 美 주가 선물 상승…호르무즈 긴장 속 고용지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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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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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8일 반도체주 반등으로 상승했다.
  • 이란과 미군 호르무즈 해협 충돌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
  • 투자자들은 4월 고용지표 발표를 주목하며 시장 불안을 지켜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퀄컴·엔비디아 반등에 나스닥 선물 강세
美·이란 충돌에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
시장, 4월 고용보고서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8일(현지시간)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졌지만,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미국의 핵심 고용지표에도 주목하는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0분(한국 시간 오후 9시 10분)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143.00포인트(0.29%) 상승했다. S&P500 E-미니 선물은 38.00포인트(0.52%) 올랐고,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227.50포인트(0.79%) 상승했다. S&P500과 나스닥100 선물은 모두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13 mj72284@newspim.com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소폭 상승했고, 브렌트유와 WTI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해군 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도발 없는 이란의 공격을 요격했고, 자위권 차원의 대응 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구축함 3척에는 피해가 없었지만, 이란 공격 세력에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란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가벼운 한 방(love tap)"이라고 표현하며 휴전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투자자들이 중동 정세를 주시하는 가운데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번 시장 움직임은 이란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비현실적인 계획"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란 국영 프레스TV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관계자는 또 미국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없이 분쟁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반도체주 반등…AI 랠리 재개 기대

전날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수혜 기대 속에 올해 강세 흐름을 이어왔다.

다만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는 산업·자동차용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히면서 2.3% 상승했다.

▲퀄컴(QCOM)은 6.5% 급등했고, ▲엔비디아(NVDA)는 0.8% 상승했다.

반도체주 반등은 미국과 이란 군이 걸프 해역에서 충돌했다는 소식으로 확산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심리를 일부 완화했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충돌은 중동 분쟁의 조기 해결 기대를 약화시키고,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 재개방 전망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바클레이즈의 에마뉘엘 코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원유 수송이 조속히 재개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간이 핵심 변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반도체주 거래는 다소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증시의 추가 랠리와 시장 전반의 상승세 확대 여부는 결국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진전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기업 실적과 안정적인 경제지표, AI·기술주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 기준으로 나스닥지수는 약 2.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S&P500지수는 1.5% 오를 전망이다. 반면 다우지수는 0.2%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PNC자산운용의 영유 마 최고투자전략가는 CNBC 인터뷰에서 "현재 증시 상승세는 매우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시장과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기업 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목별 차별화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이익 모멘텀은 상당히 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퀄컴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시장 시선은 4월 고용보고서로

시장에서는 이날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4월 고용보고서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우존스와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4월 비농업 고용이 5만5000~6만2000명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3월의 17만8000명 증가와 비교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실업률은 4.3%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제지표들이 보여준 것처럼 노동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도 여전히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그리브스 랜즈다운의 데런 네이선 주식 리서치 책임자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강한 고용지표가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이 더 늦춰질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마켓 선물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를 3.50~3.75% 범위에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인스티튜트의 데이비드 틴슬리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고용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는 기존과 비슷하지만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용 증가세 측면에서 노동시장 모멘텀은 여전히 상당히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 ▲클라우드플레어(NET)는 전체 인력의 약 20%를 감원하겠다고 밝히고, 2분기 매출 전망도 월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제시하면서 16%가량 급락했다.

▲트레이드데스크(TTD)는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3% 하락했다.

▲코어위브(CRWV)는 부품 비용 상승을 이유로 연간 자본지출 전망 하단을 상향 조정한 이후 7% 넘게 떨어졌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EXPE)는 중동 분쟁이 여행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히면서 8% 하락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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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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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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