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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아카마이테크놀로지스·아이렌·로켓랩↑ VS 코어위브·리프트·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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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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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기업 실적과 AI 투자 소식에 주가 엇갈렸다.
  • 아카마이 등 AI·클라우드주 강세 보였고 마이크로칩·아이렌 상승했다.
  • 코어위브·업워크 등 실적 부진에 하락했고 트레이드 데스크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기업들의 실적과 가이던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소식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AI·클라우드 인프라 관련주는 대형 계약과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반면, 일부 소프트웨어·플랫폼 기업은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실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코어위브 로고가 새겨진 대형 벽면 [사진=블룸버그통신]

▷ 상승 종목

◆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

사이버보안 및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24% 급등했다.

회사는 미국의 주요 프런티어 AI 모델 제공업체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7년간 18억달러를 지출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했다.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

반도체 업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3% 상승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도 14억4000만~14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3억4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아이렌(IREN)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아이렌은 엔비디아(NVDA)와 최대 5기가와트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계약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6% 가까이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아이렌에 21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 젠 디지털(GEN)

소프트웨어 업체 젠 디지털은 이번 분기와 연간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개장 전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와 매출도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다.

◆ 빌 홀딩스(BILL)

금융 운영 플랫폼 업체 빌 홀딩스는 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가 68센트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5% 상승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55센트였다.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1분기까지 인력을 3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 텍사스 로드하우스(TXRH)

스테이크하우스 체인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1분기 EPS가 1.87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80달러를 웃돌면서 주가가 8% 상승했다.

2분기 첫 5주 동안 직영점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웬디스(WEN)

패스트푸드 체인 웬디스는 1분기 매출이 5억4060만달러로 LSEG 예상치 5억1800만달러를 웃돌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EPS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회사는 향후 10년 동안 중국에 최대 1000개 매장을 열 계획도 발표했다.

◆ 로켓랩(RKLB)

우주항공 업체 로켓랩은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수주잔고가 전 분기 대비 20.2% 증가한 2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8% 상승했다.

회사는 모티브 스페이스 시스템즈(Motiv Space Systems) 인수 계획도 발표했다. 또 3건의 HASTE 극초음속 시험 발사와 관련해 30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했으며, 익명의 고객과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블록(XYZ)

핀테크 플랫폼 블록은 2분기와 연간 조정 이익 전망이 팩트셋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약 7% 상승했다.

◆ 몬스터 베버리지(MNST)

음료업체 몬스터 베버리지는 1분기 조정 EPS 58센트, 매출 23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12% 가까이 올랐다.

팩트셋 기준 시장 예상치는 EPS 53센트, 매출 21억6000만달러였다.

◆ 제이프로그(FROG)

공급망 중심 소프트웨어 업체 제이프로그는 연간 이익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약 16% 급등했다.

회사는 연간 조정 EPS를 93~97센트로 제시했다. LSEG 예상치는 90센트였다. 2분기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하락 종목

코어위브(CRWV)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7%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24억5000만~26억달러로 전망했다. 중간값인 25억3000만달러는 LSEG 예상치 26억90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업워크(UPWK)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는 인력 24% 감축을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23% 급락했다.

회사는 업무 환경 변화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과 매출도 스트리트어카운트 기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 트레이드 데스크(TTD)

광고기술 업체 트레이드 데스크는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실망감을 주면서 주가가 약 12% 급락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을 최소 7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7억7100만달러였다. 1분기 조정 EPS도 28센트로 예상치 32센트를 밑돌았다.

◆ 익스피디아(EXPE)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는 2분기 매출 전망을 41억1000만~41억9000만달러로 제시하면서 주가가 8% 하락했다.

LSEG 기준 시장 예상치는 41억2000만달러였다. 1분기 예약 객실 수도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리프트(LYFT)

차량 호출업체 리프트는 1분기 EPS가 4센트로 LSEG 예상치 6센트를 밑돌면서 주가가 1% 하락했다.

다만 매출은 16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6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연간 조정 손실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3% 하락했다.

회사는 올해 조정 기준 주당 1.05달러~65센트 손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존 전망은 주당 8.45~8.85달러 이익이었다. 회사는 주요 거래와 관련한 대규모 진행 중 연구개발 비용과 금융 비용을 이유로 들었다.

스위트그린(SG)

샐러드 체인 스위트그린은 1분기 EPS가 1.06달러를 기록했지만 매출이 팩트셋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약 2% 하락했다.

전년 동기에는 주당 21센트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 토스트(TOST)

레스토랑 결제 플랫폼 토스트는 2분기 조정 EBITDA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약 13%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EBITDA를 1억8500만~1억9500만달러로 전망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2억440만달러였다. 1분기 매출은 16억3000만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 피그스(FIGS)

의료용 스크럽 의류업체 피그스는 1분기 EPS 3센트를 기록하며 팩트셋 예상치 1센트를 소폭 웃돌았지만 주가가 19% 하락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1분기 예상 밖 손실을 기록하고 매출도 LSEG 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3% 하락했다.

거래 수익과 구독·서비스 수익도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클라우드플레어(NET)

인터넷 서비스 업체 클라우드플레어는 인력 약 1100명 감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6% 급락했다.

2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는 LSEG 예상치인 27센트에 부합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을 6억6400만~6억6500만달러로 전망했다. 시장 예상치는 6억6500만달러였다.

◆ 시냅틱스(SYNA)

사물인터넷 솔루션 업체 시냅틱스는 3분기 조정 EPS와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주가가 2% 하락했다.

조정 EPS는 1.09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01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2억942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9050만달러를 웃돌았다.

◆ 사운드하운드 AI(SOUN)

음성 AI 플랫폼 업체 사운드하운드 AI는 1분기 조정 EBITDA 손실이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주가가 9.5% 하락했다.

회사의 조정 EBITDA 손실은 267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 손실 1200만달러보다 컸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 2억2500만~2억6000만달러를 재확인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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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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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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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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