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K-POP,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레벨나인컴퍼니가 오는 21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레벨나인 컴퍼니> |
[뉴스핌=이현경 기자] 국악, K-POP,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레벨나인컴퍼니가 오는 21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ㄱ(기억)'을 타이틀로 내걸었다. 우리 민족의 혼을 담은 고유의 전통음악을 통해 우리의 소리와 음악을 잊지말고 기억하며 훌륭한 음악을 즐기며 살아온 예술적인 민족임을 기억하고 우리 음악을 지키고 노력하는 지금의 젊은 국악인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1일 공연에서는 국내외 400회 이상 공연을 자랑한 정상급 퓨전국악그룹 해어화, 폭발적 가창력을 지닌 팝가수 김서이, 전통국악을 이끄는 젊은 판소리 여제 이윤선이 판소리 앙상블 향을 결성해 무대 위에 오른다.
공연은 충무로역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All Live 형태로 70분 간 열리며, 전석은 3만원으로 청소년, 장애우, 국가유공자, 한복착용 등 다양한 할인율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