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 육아휴직 내고 눈물 펑펑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9회에서 홍은희가 결국 육아휴직을 내고 해고 위기에 처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미소(홍은희)는 시어머니 해순(길해연)이 아기를 돌보다 허리를 다친 일을 계기로 육아휴직계를 내기로 결심하지만,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린다.
미소는 "저 육아휴직계 냈습니다"라고 말하고 예은(오정연)은 그를 신기하다는 듯 바라본다. 상사는 "너 이번에 육아휴직 내면 백퍼 짤린다"라고 경고한다.
미소는 "어차피 결정난 거야. 그러니까 오늘도 스마일"이라고 스스로를 달래지만 결국 선배의 손을 잡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거든요. 애 키우면서 일하고. 너무 힘들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라고 말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재민(박건형)은 미소가 육아 휴직계를 내고 우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고 마음 아파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9회는 19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