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랜드 최초로 단독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개장하고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신차 전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공식 딜러인 KCC오토모빌이 담당한다. 총면적 891㎡ 규모의 실내 전시장 외에 국내 최초로 야외 전시 공간을 갖춰 최대 40대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업계에선 유일하게 인증중고차 2년 연장보증을 적용한다. 또 24개월간 24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한 차량 판매와 구매를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인증 중고차에 대해 전문 정비사가 직접 시행하는 총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또 재규어랜드로버의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 중고차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개장으로 서울 남부권과 경기지역의 고객에게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까지 전국에 최대 7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브랜드 최초로 단독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신규 개장하고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