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스승의 날인 오늘(15일)은 날씨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다.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해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와 남해안은 40~80mm,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10~30mm 나머지는 20~60mm다.
비 내리는 동안 전국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해상에서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m~4.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