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하반기 상장을 앞두고 주관사 후보를 7곳으로 압축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3곳과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 4곳을 적격예비후보로 선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가 각각 지분 51.04%, 46.79%씩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지분률 91.20%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중 상장을 위한 지정감사인을 신청해 11월까지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