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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14일 저녁 6시5분 ‘고마운 당신께 바치는 감사의 노래’ 특집을 방송한다. <사진=KBS ‘불후의 명곡’> |
[뉴스핌=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전인권·이하이, 안숙선·남상일, 정훈희·윤희석, 최백호·린, 신연아·이동우, 한걸음·박기영이 ‘불후의 콜라보 무대’로 감동을 전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14일 저녁 6시5분 ‘고마운 당신께 바치는 감사의 노래’ 특집을 방송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인간문화재 안숙선부터 정훈희, 최백호, 전인권까지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녹화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명창 안숙선과 국악인 남상일, 대한민국 대표 디바 정훈희와 배우 윤희석, 최고의 낭만파 가수 최백호와 린, 록의 대부 전인권과 이하이, 빅마마 출신의 명품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이동우, 아시아 최고의 아르헨티나 탱고 마스터 한걸음과 박기영까지 총 6팀이 출연해 그동안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이날 전인권과 이하이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곡, 소울 보이스의 전설 전인권과 대세다운 이하이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인간문화재 안숙선은 제자인 남상일과 함께 판소리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을 선곡, 심금을 울리는 절절한 소리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객석을 눈물짓게 했다.
최백호와 린은 김수희의 ‘멍에’를 선곡, 이 시대 최고의 낭만파 가수 최백호와 감성보컬리스트다운 린의 깊은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가수 정훈희와 윤희석은 사랑과 평화 김태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와 ‘김치블루스’를 불러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특히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함께 해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더욱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