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에 출연하는 배우 남궁민과 민아가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민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남궁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미녀 공심이’ 촬영장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궁나잇 #여름엔하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새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촬영장을 포착한 것. 사진 속 남궁민은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 강아지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간 악역을 도맡아왔던 남궁민의 반전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민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녀공심이 미공미공 #남궁민 오빠 궁심이가 되었네. 나보다 더 예쁜 건 비밀... 이번 주 첫방이에요~ 주말에 10시면 다들 집에 있잖아요, 우리? 허허”라는 글과 ‘미녀공심이’ 현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아는 남궁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다. ‘미녀 공심이’ 속 민아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 가발을 쓴 남궁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극중 남궁민은 옥탑방 볼매남 안단태를, 민아는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공심을 연기한다. 공심의 언니인 공미 역에는 배우 서효림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재벌남 역에는 배우 온주완이 캐스팅됐다.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