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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주원이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 맡은 보부상 복장을 하고서 11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렛츠고시간탐험대3'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CJ E&M>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고주원이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 조선시대의 곤장맞는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엉덩이 노출을 하게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고주원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리얼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렛츠고 시간 탐험대’ 시즌1과 2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렛츠고 시간 탐험대’는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고주원은 지난 5일 방송한 ‘렛츠고 시간탐험대’ 2회에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드러낸체 곤장을 맞았다. 데뷔 13년 만에 노출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 상황에 대해 고주원은 “괴롭지 않았다. 하지만 대본을 보고 당황스럽기는 했다”면서 “제가 언제 한 번 엉덩이를 드러내 보겠나. 재미있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고주원이 합류한 ‘렛츠고 시간탐험대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