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는 최근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가족 봄나들이 행사에서 직원들이 사진 촬영을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행사는 파주시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총 9가정, 25명의 대상자들이 참여했다.
세기P&C는 튤립축제, 도야공방에서 토피어리 및 식물심기, 그릇만들기 등의 체험활동 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선물했다. 9가정에게는 이날 촬영한 가족사진을 인화한 액자도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며 "기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앞으르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기P&C는 소년원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완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진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