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노경은(사진) 돌연 은퇴 왜? 2군행 40일만에 은퇴 결심 두산 베어스 “결정 존중, KBO에 임의탈퇴 공시” . <사진= 뉴시스> |
32세 노경은 돌연 은퇴 왜? 2군행 40일만에 은퇴 결심 두산 베어스 “결정 존중, KBO에 임의탈퇴 공시”
[뉴스핌=김용석 기자] 32세 두산 베어스 투수 노경은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두산 베어스는 10일 “은퇴 의사를 밝힌 노경은의 결정을 받아들여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시즌 들어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한 노경은은 부진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 간지 40여일만에 은퇴 결정을 내렸다.
노경은은 성남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았고 통산 267경기에서 37승47패 7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