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신시내티전 세 번째 타석서 땅볼로 역전 1타점... 메이저리그 5타점 신고’ <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신시내티전 세 번째 타석서 땅볼로 역전 1타점... 메이저리그 5타점 신고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세 번째 타석서 메이저리그 다섯 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10일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강정호를 6번 타자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1-1로 맞선 6회초 1사 1,3루 득점 찬스 세번째 타석에서 스트레일리의 5구째 시속 145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유격수 땅볼로 3루주자 폴랑코를 홈으로 불러 들여 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5타점.
이전 타석에서 강정호는 2회 첫타석서 시속 145km 포심에 3구만에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 2사 1루 타석에서는 초구를 받아쳤으나 포수 플라이아웃에 그쳤다.
지난 7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3경기에 나서 8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