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박병호, 각각 볼티모어·신시내티전 6번타자로 선발 출격, 김현수는 제외. <사진=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 |
강정호·박병호, 각각 볼티모어·신시내티전 6번타자로 선발 출격, 김현수는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병호가 강정호가 6번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미네소타는 10일 9시10분 (한국시간) 홈구장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네소타는 조 마우어(1루수)-에두아르도 누녜스(유격수)-브라이언 도저(2루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미겔 사노(우익수)- 박병호(지명 타자)-오스왈도 아르시아(좌익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로 타선을 꾸렸다.
박병호는 지난 9일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서 5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56.
강정호는 6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장한다.
피츠버그는 10일 오전 8시20분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강정호를 6번 타자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3경기에 나서 8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중이다.
한편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