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와 김남훈이 함께한 MBC '좋은 사람' OST '내일이 찾아오면' 음원이 10일 공개된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가수 송하예와 김남훈이 '좋은 사람' OST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호흡을 맞춘다.
송하예와 김남훈은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의 2번째 OST 가창자로 발탁돼 90년대 청춘가요로 인기를 모은 '내일이 찾아오면'을 새롭게 리메이크 한다.
이번 송하예·김남훈의 '내일이 찾아오면'은 10일 자정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내일이 찾아오면'은 송하예의 따뜻한 목소리와 김남훈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는 하모니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원곡이 드라마에 맞게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재탄생됐다.
송하예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 KBS 2TV '블러드' OST 'Be Alright',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눈물이 별처럼' 등을 선보였다. 또 '얼음' '처음이야' 등 싱글을 발매해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감성을 선보였다.
김남훈은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 독특한 보이스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후 싱글 '그립다 니가', SBS '마녀의 성' OST '행복합니다' 등을 발표했다.
한편, MBC 드라마 '좋은 사람'은 월~금요일 아침 7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