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과 '1박2일'이 각각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3'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과 '1박2일'이 일요 예능 시청률을 나눠가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시청률이 14.1%(전국 광고제외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부 시간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9%,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는 5.2%로 그 뒤를 따랐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최초 8연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음악대장'은 '초콜릿' 김현숙, '박쥐맨' 이현우, '슬램덩크' 김태우, '원더우먼' 양파 등 실력파를 모두 꺾으며 2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반면 2부 프로그램 시간대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가 15.6%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2'가 14.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7.8%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