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사이영상 카이클과 맞불’ 3G만에 선발 출전 ... 김현수는 무안타, 타율 0.526<사진=AP/뉴시스> |
이대호 ‘사이영상 카이클과 맞불’ 3G만에 선발 출전 ... 김현수는 무안타, 타율 0.526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을 확정했고 김현수는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8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과의 선발 명단에 이대호를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이대호는 4홈런 6득점 6타점을 기록, 타율은 0.281(32타수 9안타)이며 휴스턴의 선발 투수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한 좌완 댈러스 카이클이다.
김현수는 오클랜드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9회초 대수비로 출전, 9회말 타석에 들어섰지만 무안타로 돌아섰다.
김현수는 2-8로 뒤진 1사 주자 1,2루에서 우완 리암 헨드릭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8구째 94마일짜리 직구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1타수 무안타로 김현수의 타율은 0.526.
볼티모어는 4-8로 더블헤더 1차전을 내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