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이 반격에 나섰다. <사진=JTBC '욱씨남정기'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반격에 나섰다.
6일 방송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15회에서는 상표권 등록으로 이지상(연정훈)을 난처하게 하는 욱다정(이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욱다정은 남정기(윤상현)와 조동규(유재명)에게 “토닥토닥 상표권과 99가지 상표권 등록 서류입니다. 토닥토닥은 러블리 코스메틱꺼지만 99가지는 러블리 화학에 등록돼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욱다정은 “그걸로 우리 이지상 엿먹여보죠, 사장님”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남정기는 “절반은 건질 수 있다는 거죠, 사장님”이라며 욱다정의 의견에 반색했다.
하지만 욱다정은 “좋아할 일만은 아닙니다. 이지상 측에서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한동안 사장님께서 곤혹스러운 일을 겪을 수도 있다고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조동규는 “사장은 나야 뒷일은 내가 책임진다. 걱정마”라고 말했고 욱다정은 “그럼 고 하겠습니다”라며 반격을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