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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윤정수, 아픈 김숙 특급 병간호 "이래서 사람 있어야"… 허경환 부모님 "오나미, 마음에 든다"

기사입력 : 2016년05월03일 21:35

최종수정 : 2016년05월03일 21:35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 윤정수의 김숙 간병기와 오나미와 허경환의 통영 이야기 2탄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에서는 앞서 통영 시댁으로 떠났던 오나미와 허경환의 두 번째 이야기와 고된 스케줄로 아픈 김숙을 위해 윤정수가 병간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나미는 싹싹한 애교로 시부모님 마음을 모두 녹여버린다. 식사에 앞서 시부모님 취향을 저격하는 노래를 선사하는가 하면, 술과 쌈으로 두 사람에게 애정공세를 펼친다.

이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는 진짜 마음에 든다"며 "나미가 우리 며느리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허경환의 아버지 역시 오나미에게 "경환이 없어도 꼭 연락주고 그래라"고 말해 허경환을 당황시킨다.

김숙은 후두염으로 스케줄을 일시 중단했다. 아픈 김숙의 모습에 윤정수는 "아프면 집으로 가야지 왜 여기로 왔냐"고 타박하면서도 안타까워 한다. 김숙은 "아플 때 잘해야 고마움이 평생 간다"고 말한다.

윤정수는 김숙의 목에 수건을 걸어준 후 온갖 먹거리 대령부터 노래와 춤, 시 낭송 등 하루종일 쉴 새 없는 특급 병간호를 시작한다. 이에 김숙이 "이래서 아플 때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 최고의 사랑'은 3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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