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초·중·고 교사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아카데미론'과 '참샘에듀론'을 최저 금리로 특별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아카데미론'은 이자 리펀드(refund·환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4월 한 달간 납부한 이자의 10%를 스승의 날(15일)에 돌려 준다. 단,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있고 연체가 없어야 한다.
또 환전 및 송금시 주요통화(미국 달러·엔화·유로화)의 최대 60%, 기타통화 최대 4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급여이체를 할 경우 폰뱅킹,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수수료등 5가지 전자금융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아카데미론'과 '참샘에듀론'을 최저 금리로 특별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KEB하나은행> |
대출한도는 신용등급 및 연소득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일시상환대출 또는 마이너스대출로 취급이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 부수거래 실적별로 달리 적용된다. 5월 한달간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최저 2.54%(2일 현재 일시상환대출 기준)까지 가능하다.
기간제 교사의 경우 새로 '참샘에듀론'으로 아카데미론과 동일한 수준으로 특별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해 특별한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