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사진), 사상 첫 K리그 통산 250 공격포인트 ... 전북, 수원에 3-1승. <사진= 뉴시스> |
이동국, 사상 첫 K리그 통산 250 공격포인트 ... 전북, 수원에 3-1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동국이 K리그 최초로 통산 250개의 공격 포인트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이동국은 3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7분 골을 기록해, 통산 25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이동국은 전반 27분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오른발슛으로 250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동국은 1998년 K리그에 데뷔해 183골, 66도움으로 250개 공격포인트에 단 하나만을 남겨 놓다 이날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 선제골 이후 로페즈와 한교원의 골로 수원에 3-1로 승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