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마스터-국수의 신' 2회 예고 영상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의 복수가 시작됐다.
28일 방송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2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의 존재를 알아채는 무명(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무명은 아버지의 꿩메밀국수를 훔친 김길도가 원수임을 확신, “10년 동안 필사적으로 놈을 찾았다”고 읊조리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이어 무명은 채여경(정유미)에게 “부모님 죽인 놈 기억하지?”라고 묻고 여경은 “어떻게 그 얼굴을 잊어. 너라면 잊을 수 있어?”라고 울분을 토한다.
한편 김길도는 보육원 원장에게 “아마 화상 자국이 있을 겁니다”라며 순석의 행방을 묻는다.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2회는 오늘(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