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올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83가구를 무료로 보수해줄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작년(80가구 보수)보다 소폭 증가된 수준이다.
대한주태건설협회는 지난 1994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회원사 74개사 참여한다. 총 공사비는 10억여원. 장마가 시작된기 전인 오는 6월 중순까지 모든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3년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으로 총 1520가구를 무료로 보수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