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이상엽이 김재영을 구해주는 장면이 ‘마스터-국수의 신’의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사진='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의 최고의 1분은 ‘보육원 사고뭉치 3인방’ 천정명, 이상엽, 김재영이 장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1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7.6%를 기록했다.
‘국수의 신’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신은 무명(천정명)과 박태하(이상엽)이 동네 건달들에게 잡힌 고길용(김재영)을 구하러 달려온 장면으로, 순간 시청률 11.1%(수도권)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9.7%를 나타냈다.
앞서 김길도(조재현)의 방화 살인으로 고아가 된 무명은 박태하, 고길용과 보육원에서 함께 자랐다. 부모 없이 자란 셋은 사고뭉치였지만 의리가 남달랐다.
이날 무명과 박태하는 길용이 동네 건달들에게 걸려 골목길에서 얻어 맞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잽싸게 달려갔다. 그리고 거친 싸움 끝에 길용을 구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