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김민수의 이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28일 방송되는 SBS ‘내 사위의 여자’ 84회에서는 서하준(김현태 역)이 장승조(최재영 역)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날 수철(설정환)은 수경(양진성)에게 “누나도 우리 장모님 용서하고 받아들여!”라고 말한다.
하지만 수경은 진숙(박순천)을 용서하지 못하고, 진숙은 괴로워 하는 수경의 모습에 눈물을 보인다.
반면 현태는 태호(길용우)의 부탁으로 김민수를 계속 찾기 시작하고, 재영이 김민수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현태는 “최 상무가 김민수를 적극적으로 찾는 게 아무래도 조금 이상합니다”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태호는 김민수를 찾지 못하자 불안해 한다.
이때 현태 역시 송 원장으로부터 김민수의 이름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또 송 원장은 “자네 이름은 내가 지어줬다”고 말한다.
특히 재영은 현태의 사무실에 설치한 도청장치로 음성을 듣다가 김민수의 이름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