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마스터 국수의 신'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바로가 조재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섬뜩한 악역 연기를 펼쳤다.
27일 첫 방송한 KBS 2TV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무명이(천정명)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고길수(조재현)를 자신의 보육원에서 만났다.
고길수는 "잘왔다. 재료 좀 다듬어라"며 명이에 칼을 건넸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순간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명이는 고길수를 보자마자 그를 기억해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마스터 국수의 신' 2회 예고 영상에서는 길수가 일부러 최순석이자 무명이가 된 그를 찾아다닌 것으로 그려졌다.
고길도는 "최순석, 아마 화상 자국이 있을 거다"라며 하정태의 아들을 찾아다녔다.
한편 부모를 죽인 원수 고길도를 10년 동안 찾아다닌 무명은 길도를 보자마자 다시 복수심이 활활 타오른다.
'마스터 국수의 신' 2회는 28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