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약정으로 구매하면 단말 지원금 8만원 받을 수 있어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LTE 에그 플러스(egg+)’ 단말 2종과 관련 요금제를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LTE egg+는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면서도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 및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과 일반적인 보급형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단말 가격은 프리미엄이 16만5000원, 보급형이 13만2000원이다. 2년 약정을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8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TE egg+는 LTE에 우선 접속해 LTE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 된다.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해 LTE망에 장애가 발생해도 끊김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KT는 월 1만5000원(VAT 별도)의 가격에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는 ‘LTE egg+'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LTE egg+ 가입은 전국 KT대리점, 올레샵, 롯데하이마트 등에서 하면 된다.
KT는 LTE egg+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을 통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현진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LTE egg+는 스마트폰, 패드, 노트북 등 다양한 단말에서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egg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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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